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 저점을 돌파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계속되는 미국 금리인상의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가뿐히 돌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1400원을 가파르게 돌파한 원달러 환율
흥미로운 점은 개인의 패닉 셀을 외국인이 받아냈다는 점, 특히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강했다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월봉상으로 보았을 때는 코로나 폭락 전 만들어놓은 매물대 2212.64포인트를 지지해내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 급등주
상한가 2 종목
종목명
상승%
테마/이슈
1
카나리아바이오(016790)
30%
* 임상 심의 통과
-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 3상 DSMB(Data Safety Monitoring Board)회의에서 임상 진행 통과. - 다음 DSMB 회의는 23년 3월
2
STX(011810)
29.87%
* 니켈/요소수 사태 우려
- 니켈과 제 2의 요소수 사태 우려 속 비철금속 종목 상승
- STX는 세계 3대 니켈 광산 중 하나인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의 지분을 보유
- 니켈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공급망 갈등 등으로 중국산 니켈 수입이 끊기면 요소수 사태처럼 국내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
그 외 급등주(SPAC, ETF 제외)
종목명
상승%
테마/이슈
에프앤리퍼블릭(064090)
29.39%
* 화장품 / 실외마스크 해제
-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되면서 화장품주 일제히 강세.
세종메디칼(258830)
24.79%
* 임상 심의 통과
-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통과 - 당사의 최대주주가 카나리오 바이오가 될 예정으로 오레고보맙의 관련주.
SCI평가정보(036120)
23.39%
* 금리인상
- 한국은행이 공격적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 채권추심 관련주 상승
대우조선해양(042660)
13.41%
* 회사 매각
- 한화에서 당사 인수 예정. - 본계약은 11월 체결 목표
파맵신(208340)
12.54%
* 실험 성과
- 큐로셀과 공동 연구 중인 고형암 대상 항체 CAR(키메라 항원수용체)-T 치료제의 종양 감소 효과를 확인
이엔플러스(074610)
10.36%
* 니켈/요소수 사태 우려
- 니켈과 제 2의 요소수 사태 우려 속 관련주 상승 - 당사는 필리핀 니켈 광산 인수 -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주에 전기차 제조 및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
황금에스티(032560)
10.06%
* 니켈/요소수 사태 우려
- 니켈과 제 2의 요소수 사태 우려 속 관련주 상승 - 당사는 국내외 제강사에서 스테인리스코일을 공급받아 절단·가공. - 스테인리스코일에 필요한 스테인리스강 원재료인 니켈 가격이 급등할 시 판가 상승 등 수익성이 제고될 것이란 기대감.
푸른저축은행(007330)
9.15%
* 금리인상
- 한국은행이 공격적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관련주 상승
리드코프(012700)
6.68%
* 금리인상
- 한국은행이 공격적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관련주 상승
급등주 차트
1. 카나리아바이오(016790)
카나리아바이오 일봉 차트
카나리아바이오 주봉 차트
2. STX(011810)
STX 일봉 차트
STX 주봉 차트
3. 에프앤리퍼블릭(064090)
에프앤리퍼블릭 일봉 차트
에프앤리퍼블릭 주봉 차트
4. 세종메디칼(258830)
세종메디칼 일봉 차트
세종메디칼 주봉 차트
5.SCI평가정보(036120)
SCI평가정보 일봉 차트
SCI평가정보 주봉 차트
6. 대우조선해양(042660)
대우조선해양 일봉 차트
대우조선해양 주봉 차트
7. 파맵신(208340)
파멥신 일봉 차트
파멥신 주봉 차트
8. 이엔플러스(074610)
이엔플러스 일봉 차트
이엔플러스 주봉 차트
9. 황금에스티(032560)
황금에스티 일봉 차트
황금에스티 주봉 차트
10.푸른저축은행(007330)
푸른저축은행 일봉 차트
푸른저축은행 주봉 차트
11.리드코프(012700)
리드코프 일봉 차트
리드코스 주봉 차트
마무리
언론에서는 '블랙먼데이'라는 표현까지 나오면서 계속된 폭락에 공포심을 자극하고 있으나, 코스피 월봉 차트 상 이번 이번 폭락의 음봉들의 거래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점, 외국인의 매수세가 나쁘지 않은 점을 보아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라는 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수 폭락 직전에 '동학 개미'라는 별칭까지 붙이며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던 언론의 헤드라인이 어떻게 바뀌어왔는지 확인해본다면 주식시작의 심리를 조금은 읽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